박종일기자
진익철 서초구청장
진 구청장은 2011년 신년사를 통해 "먼저 정보사 부지 시민 소통공간 조성, 예술의 전당 문화특구 등을 통해 문화·예술 대표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공교육 최고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삶의 질과 밀접한 복지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 장애인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또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이어지는 그린웨이 조성을 통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교통환경도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기반을 구축해 가고 글로벌 경쟁력 있는 도시계획을 통해 미래도시 서초를 준비하겠다면서 또 태풍과 폭우 등 각종 재난에도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힘쓸 것도 다짐했다.다음은 진익철 서초구청장 신년사.------------------------------------------------------신 년 사201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민선5기가 시작된 이후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과 현장행정 중심의 행정철학을 통해 듣고, 배우고, 즉시 반응하여 실천함으로써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많은 것을 이루었습니다.창의 행정, 정보화, 환경, 출산·보육 등 다양한 대외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둘째자녀 아이돌보미 서비스처럼 실질적이면서 창의적인 정책을 시행하여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짧은 기간 이룬 모든 성과는 구민 여러분께서 전폭적으로 믿어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올해는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역점시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며 세계 중심도시 서초의 기틀을 확실히 다져갈 것입니다.먼저 정보사 부지 시민 소통공간 조성, 예술의 전당 문화특구 등을 통해 문화·예술 대표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공교육 최고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삶의 질과 밀접한 복지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 장애인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이어지는 그린웨이 조성을 통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교통환경도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기반을 구축해 가고 글로벌 경쟁력 있는 도시계획을 통해 미래도시 서초를 준비하겠습니다. 또 태풍과 폭우 등 각종 재난에도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힘쓸 것입니다. 토끼해(辛卯年) 365일 내내, 귀가 밝은 토끼와 같이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즉시 반응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객감동행정을 실천해 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이 믿고 지켜봐 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11년 1월 1일 서초구청장 진익철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