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내년 재도약 기대감.. 강세

[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LG전자가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증시 마지막 날 선전을 펼치고 있다.30일 오후 1시30분 현재 LG전자는 전날 보다 4000원(3.51%)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대에서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이 날 LG그룹의 내년도 전망과 관련해 "전자부문 매출이 올해보다 13% 성장해 그룹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LG전자의 매출액이 지난해와 올해 55조원 안팎으로 정체됐고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 TV 등 세트 경쟁력이 회복되는 추세에 있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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