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융복합보안관리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는 조선왕릉에 조선왕릉 종합경비시스템 구축사업에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인 라이거-1을 적용하여 통합관제부문에 공급, 구축을 완료 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재청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30개의 조선왕릉 중 대왕세종 영릉, 대왕정조의 건릉을 비롯한 총 21개 왕릉의 화재감시, 외부인의 불법침입 등을 감시하는 종합통합관제 및 재난정보전달체계 일원화 구축 사업이다.왕릉의 내부와 외부에 다기능 파노라마 카메라, 화재감시 카메라 등 각종 감시 카메라 및 출입구 카드 리더기 등을 설치하여 화재예방 및 외부인의 불법침입에 의한 문화재 도굴, 도난, 훼손을 예방하고 추가적인 사고에 대한 예방으로 세계적인 문화재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이렇게 수집된 모든 정보는 관리소 관제센터에 자동 통보되고 3D 현장영상 및 장비 위치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구성해 입체적인 통합관제 기능을 구현하여 대형 LCD모니터에 운영자 중심의 직관적인 화면을 표출해 주기 때문에 관리자의 입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득춘 대표는 "많은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방재하려면 예방 및 대비, 대응단계에서부터 IT를 적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이번 라이거-1의 조선왕릉 사업에 대한 구축완료는 이글루시큐리티가 융복합보안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융복합보안 분야에서 선두업체로 자리 잡은 이글루시큐리티는 라이거-1의 영업 및 마케팅을 계속 강화해 지속적으로 융복합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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