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달, 중소건설사들 분양 '찔끔'

대한주택건설협회 6개 회원업체 통해 290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새해 첫달 중소건설업체들의 분양물량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신묘년 1월 6개 회원업체를 통해 전국에 총 29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는 전달인 12월 295가구보다 5가구 줄어든 물량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2860가구에 비해서는 2570가구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4가구 ▲제주도 76가구 등으로 물량이 배치돼 있다.서울에서는 프리모종합개발이 강북구 미아동에서 8가구, 향목종합건설이 은평구 구산동에서 23가구 분양한다. 주항건설은 중랑구 망우동에서 42가구를, 한원도시생활주택은 동작구 대방동에서 도시형생활주택 141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태림이 제주시 외도1동에서 36가구, 지웨이는 서귀포시 서호동에서 4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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