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휘발유 가격 2년 내 갤런당 5달러 넘는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미국 휘발유 가격이 2년 내 갤런당 5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28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셸의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존 호프마이스터는 "전 세계 석유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미국 주유소 휘발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지난주 갤런당 3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 이후 처음이다.이 같은 의견에 대해 한 애널리스트는 "휘발유 가격이 5달러를 넘어서려면 2년보다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10년 내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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