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케이에너지가 감자소식에 장 출발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28일 오전 9시 이케이에너지는 전일보다 14.91% 급락한 314원에 거래중이다.이케이에너지는 전일 보통주 3904만3881주를 감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로 이케이에너지의 자본금은 기존 195억2000만원에서 9억7000만원으로 줄게 됐다. 이번 감자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20주를 같은 종류의 주식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유상증자 철회도 공시했다. 이에 따라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될 예정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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