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아이스테이션이 LG U+와 블릿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27일 오전 9시40분 현재 아이스테이션은 전거래일대비 2.68% 오른 1725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1일 12% 이상 급락한 뒤 4거래일 연속 부진을 이어온데서 반등에 나선 것이다. 이날 아이스테이션은 LG U+와 태블릿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30일부터 교육용 태블릿 '애듀탭'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애듀탭은 7인치 크기로 교육용에 특화된 40만원대 태블릿이다. 아이스테이션 측은 "이번 공급계약으로 그 동안 다양한 디바이스 제품의 독자 판매 방식과 함께 대기업 제휴 공급을 통한 새로운 수익구조 창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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