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미친 존재감 정형돈이 2010년 섭외 1순위 스타로 선정됐다.정형돈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010 섭외 1순위 스타'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그는 초반 존재감 없는 캐릭터로 지하철 안에서도 일반 시민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이 될수록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존재감이 빛나는 일명 '미친 존재감'으로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켰다.이밖에도 군 토크의 달인 싸이, 전역 후 예능돌로 거듭난 토니안, 패러디의 달인 김신영, 단명 전문 배우 김갑수, 개그 본능을 발휘한 모델 장윤주 등 2010년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연예인들이 선정됐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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