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이 내년에 일반분양 1만449가구와 조합원분양 4585가구를 포함해 총 1만5034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이는 올해 공급량 7632가구 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이대역 푸르지오시티'(362실)와 '공덕 푸르지오시티'468실) 등 오피스텔 공급이 눈에 띈다. 이 중 대흥동 12-13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는 총 362실로 △전용27~29㎡ 351실 △전용 47~50㎡ 11실의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1200만원대이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 50% 무이자융자의 혜택도 제공된다.이와함께 김포 한강 1차 푸르지오, 대구 평리 푸르지오, 시흥6차 푸르지오 1차 등도 상반기에 분양한다.하반기에는 시흥6차 푸르지오(2차)와 김포 풍무 1차 푸르지오 등이 공급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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