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잠원 대림아파트가 총 844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서울시 도시계획의원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잠원대림아파트 주택재건축 예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잠원 대림아파트는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지하 2층, 지상 22~35층 7개동으로 탈바꿈한다.단 정비계획용적률에서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완화 받는 용적률의 50%는 전용면적 59㎡ 규모로 구성된 임대 형식의 재건축 소형주택으로 확보해야한다.한편 서울시 이날 ‘방배3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예정법적상한용적률 및 층수 완화결정안’도 원안가결했다.계획안에 따르면 방배동 992번지 일대에는 최고 43m 규모의 공동주택 290가구가 건립된다. 이는 평균 13층 이하로 이 가운데 재건축소형주택 45가구가 전용면적 60㎡ 이하로 건립된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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