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이희자 염리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맺어졌다. <br />
구는 염리생활체육관이 학교 바로 옆 건물에 들어선다는 장점을 살려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초등학교 체육교육 활동과 행사를 위한 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맺은 것이다.특히 2011년 준공과 함께 염리초등학교와 염리생활체육관을 잇는 연결통로가 만들어짐으로써 학생들의 이동도 한결 수월해지게 된다. 협약 내용은 ▲서울염리초등학교 체육관 이용시간과 이용시설 ▲체육관 이용조건 ▲이용에 따른 협약 당사자 준수사항 ▲시설물 이용 변경사항 협의 ▲협약 효력 등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염리초등학교는 학기 중에 종합체육관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방학동안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종합체육관 가운데 방과 후 수업에 필요한 면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에 따른 대관료와 공과금은 모두 무료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