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2일 도시가스업체 삼천리는 조직개편과 함께 관계사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경영효율성 제고, 신규사업 활성화 등 중장기 경영전략이 담겨 있다는 게 삼천리 측 설명이다. 특히 ‘환경사업본부’와 '사업개발본부'를 신설, 물 사업 등 신규사업을 강화할 뜻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 삼천리는 지난 10월 55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갖고 친환경 녹색성장사업과 생활문화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육성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삼천리는 강병일 부사장을 삼천리ENG 대표이사로, 현치웅 부사장을 삼천리ES 대표이사로, 이기남 전무를 휴세스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정희돈·김선민·안영창 상무를 전무로, 이종식 이사를 상무로, 김건택 부장을 이사대우로 승진 발령했다. ◇대표이사 선임▲㈜삼천리ENG 강병일 ▲㈜삼천리 ES 현치웅 ▲㈜휴세스(HUCES) 이기남◇㈜삼천리 전무 승진▲상무 정희돈 ▲상무 김선민 ▲상무 안영창◇㈜삼천리 상무 승진▲이사 이종식◇㈜삼천리 이사대우 승진▲부장 김건택◇㈜삼천리 보직변경▲사업개발본부장 전무 유재권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하찬호 ▲에너지환경연구소장 전무 김선민 ▲사업개발본부 부동산개발TF 전무 정희돈 ▲도시가스사업본부 인천지역본부장 전무 안영창 ▲환경사업본부 환경사업담당 이사 정효상 ▲도시가스사업본부 안전기술담당 이사 차봉근 ▲도시가스사업본부 영업담당 이사대우 김주일 ▲사업개발본부 자원사업담당 이사대우 이정구 ▲도시가스사업본부 사업지원담당 이사대우 전병철 ◇㈜삼천리ES 보직변경▲경영지원본부장 이사 박무철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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