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 52번째 영업점 울산 대송지점 오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현대중공업 그룹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은 지난 20일 52번째 영업점인 울산 대송지점(울산시 동구 화정동 171-4 대송회관 2층)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하이투자증권은 이번 대송지점 오픈을 계기로 울산지점, 남목지점, 전하동지점, 현대중공업 영업소 등 울산에 5개 점포를 보유하게 됐다.하이투자증권은 기존 울산 남구지역의 울산지점 하나로는 그룹과 연계한 시너지효과가 다소 미흡할 것으로 판단, 모그룹인 현대중공업의 소재지인 울산 동구지역에 대한 영업력 강화 차원에서 전하동 지점과 남목 지점, 그리고 1개 영업소를 신설하여 소재 지역민과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대송지점 오픈으로 동구지역 신규 출점 이후 2년이 지난 상황에서 전략지역인 울산에 대한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자 그동안 동구지역 내 미진출 지역인 방어진에 진출하게 됐다고 하이투자증권측은 밝혔다. 신영기 하이투자증권 대송지점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리서치 역량과 20년 전통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가진 종합자산관리 증권회사로서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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