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년 키워드 '리더십 강화-미래 대비-소통'

'글로벌 리더십 강화, 미래 대비, 사회와의 소통'[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이 4년 만에 그룹 차원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계열사들에 경영지침으로 삼도록 했다.20일 삼성에 따르면 그룹 미래전략실(실장 김순택 부회장)은 계열사의 경영지침이 되는 10대 과제를 선정해 모든 계열사에 배포했다. 계열사들은 그룹의 경영지침에 따라 밑그림을 그린 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그룹은 전략기획실이 해제된 2008년부터 3년간 그룹 차원의 중점과제를 선정하지 않았으나, 올해 복원한 미래전략실을 통해 다시 그룹을 중심으로 새해 사업계획을 마련하게 됐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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