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백화점은 21일 서울 영등포지역 총 500가구의 독거노인들에게 난방유와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이날 백화점 직원들이 직접 그린산타로 변신, 등유통을 들고 가정을 방문해 등유를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에게 말벗이 되어 줄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기본 월동준비품목인 도배를 해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친다.정승인 마케팅부문 상무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절실해지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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