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케익 광고.
이들도 케익과 함께라면 외롭지 않다는 과장이 섞인 광고이지만 ‘애니메이션’이라는 기법을 통해 풀어내면서 ‘훈훈’한 미소를 전한다는 평이다.이와 함께 아이돌 가수 닉쿤이 아역배우와 함께 등장한 아이스크림 케익광고도 동화풍의 느낌으로 소비자들을 자극하고 있다.또 아기가 등장해 캐롤을 부르는 이색적인 이미지 광고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기(Baby), 미인(Beauty), 동물(Beast) 등 ‘3B’를 제대로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편안한 이미지를 전달한다.광고업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연시에는 보통 어린이나 커플 들을 겨냥한 제품·이벤트가 많다”며 “이 때문에 동화풍이나 귀여운 이미지들로 광고를 제작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설명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