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H바텍, '노키아 E7 출시 연기는 기회' 분석..↑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 노키아의 전략스마트폰 E7의 출시 연기가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는 분석에 강세다. 4거래일만에 상승반전이다.16일 오전 9시5분 현재 KH바텍은 전 거래일 대비 550원(2.82%) 오른 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HMC투자증권은 노키아의 전략스마트폰 E7의 출시 연기가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KH바텍은 노키아에 진동모터 등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노키아에게 E7출시 지연은 폭스콘 비중을 낮추면서 한국 부품 업체 비중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노키아와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지 못한 림, 소니에릭슨, 모토로라 등은 KH바텍의 서브 EMS 모델인 VASA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KH바텍의 노키아 비중 축소 노력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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