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KTB증권은 16일 미국 ASD헬스케어와 수출 MOU를 체결한 녹십자와 관련해 중장기적으로 높은 주가 프리미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이혜린 애널리스트는 "이번 MOU체결은 단기적 영향은 미미하나, 상업화 가능성 및 마케팅력을 고려할 때 장기적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이는 혈액제제 사업의 글로벌화 행보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백신과 혈액제제를 양대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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