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기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AMOLED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해 15일 개최한 Co-Up Fair에서 서영삼 전무(구매팀장·왼쪽 세번째)와 협력회사 경영진들이 AMOLED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짐으로 테잎 컷팅을 하고 있다.<br /> <br />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국산화가 필요한 총 40여개 AMOLED 관련 부품·소재를 전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협력업체 및 비거래 회사 경영진들은 전시된 아이템 가운데 사업화가 가능한 과제를 검토한 뒤 31일까지 국산화 추진 계획을 제출하면 된다.이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선정된 회사는 제안된 아이디어의 성격에 따라 부품, 소재 등 각 부문별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신규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이들 업체가 모든 아이템을 국산화할 경우 총 1조원 규모의 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성과가 뛰어나 우수과제로 선정될 경우 무보증·무회수 연구개발(R&D) 협력 펀드를 통해 개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중장기 상생협력프로그램인 ‘크레파스(CrePas)’급 과제로 격상시켜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하는 Co-Up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013년까지 AMOLED 부품, 소재 국산화율을 80%선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