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여관서 20대 女 덮친 30대 몽골인

충북 괴산경찰서, 술 취해 새벽 시간 열린 방에 몰래 들어가 ‘몹쓸 짓’ 한 몽골 男 구속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여관서 혼자 잠자던 우리나라 20대 여성을 덮친 30대 몽골사람이 경찰에 붙잡혀 쇠고랑을 찼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15일 여관서 자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몽골인 A씨(39)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14일 새벽 5시께 모 여관에 들어가던 중 방문이 열려 있자 몰래 침입, 잠 자고 있던 B양(27)을 덮친 혐의다. 경찰은 B양의 신고를 받고 출동, 이 여관 다른 방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여관에 들어가는데 문이 열려져 있어 우발적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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