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종합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기존 성동 서비스센터를 지상 12층, 연면적 550㎡ 규모의 새로운 시설로 신축 이전한 것으로 최신식이다.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 렉스모터스가 운영하는 크라이슬러 성동 서비스센터는 일반 경정비와 퀵서비스는 물론 판금, 도장 작업까지 가능한 1급 종합 서비스 센터로, 일반 점검을 위한 워크베이 14대와 판금ㆍ 도장용 10대를 포함 총 2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총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비스 테크니션 팀이 하루 평균 최대 100대, 연간 약 3만대의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다.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자동차 정비 특구로 지정된 성수동에 최신 설비를 갖춘 크라이슬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재정비, 강화하여 서울ㆍ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크라이슬러 고객들의 애프터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품질에 대한 신뢰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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