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은행은 오는 16일 김중수 총재가 탈북청소년 교육시설인 '하늘꿈학교'를 방문하는 등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소재의 하늘꿈학교에서 21세를 전후한 남녀 51명에게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주열 부총재도 17일 한은 봉사단체인 자원봉사회와 함께 중구 회현동 일대 쪽방촌을 방문, 독거노인에게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내 자원봉사단체(자원봉사회, 무궁화회, 종교모임) 참여 직원들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14개 사회복지시설을 이달 중 방문,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에서 구입한 쌀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은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중앙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향후에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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