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대출금 제2차 확인서 제출할 것'(상보)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그룹은 14일 "현대건설 채권단에 대출금 제 2차 확인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현대그룹은 "나티시스 은행의 대출과 관련해 제 3자가 담보를 제공하거나 보증한 사실이 없다고 추가적으로 확인한 내용이 담긴 제 2차 확인서를 이날 오후 늦게 제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현대상선 프랑스 법인 명의의 잔고 증명서가 불법적인 가장 납입의 경우에 해당한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해서는 제 2차 확인서에서 나티시스 은행은 적법한 대출에 기해 인출된 자금이 현재 현대상선 프랑스 법인의 두 계좌에 그대로 들어있다고 재차 확인했다"고 덧붙였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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