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매주 토요일 '열린보건소' 운영해 인기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과 정신건강 증진 강좌 등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보건소가 직장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의료 취약계층의 보건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주 토요일 ‘열린 보건소’를 운영,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중랑구 보건소는 토요의료서비스 확대로 민간부문과 차별화된 건강증진 특화서비스를 제공,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주말 건강 증진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구민의 건강지킴이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열린 보건소는 첫째주 토요일부터 넷째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는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과 관리, 엄마와 함께하는 영양 토토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강좌, 토요 금연교실 운영을 하고 있다. 둘째주 토요일에는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과 관리, 엄마와 함께하는 영양 토토리, 영유아 예방접종과 임산부 산전 검사, 치아건강 가족 교실을 운영한다. 셋째주 토요일에는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과 관리, 엄마와 함께하는 영양 토토리, 재활보건사업 '타이치 킹 왕짱', 토요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넷째주 토요일에는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과 관리, 엄마와 함께하는 영양 토토리, 영유아 예방접종과 임산부 산전 검사, 치아건강 가족 교실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대사증후군 교실은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발생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건강교실로 검진 받기를 원하는 구민은 검진 전날 오후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영양 토토리는 비만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 건강식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는 금연교실, 관절강화를 위한 타이치 운동을 할 수 있는 재활보건사업, 임산부 산전검사와 영유아예방접종, 부부가 함께하는 직장인 예비맘 교실과 온가족이 함께 연령에 맞는 구강건강 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열린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가능하며,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중랑구 보건소(☎2094-071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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