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2주 연속 하락세..'김성민 광풍 맞나?'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KBS2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꾸준한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해피선데이'는 전국시청률 23.9%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24.4%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지난 4일 한 코너 '남자의 자격'에 출연 중이던 탤런트 김성민이 필로폰 상습투약으로 검찰에 구속된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눈에 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전라북도 고창으로 내려가 귀농 생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성민의 모습이 다시 등장해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1부 '오늘을 즐겨라'와 2부 '뜨거운 형제들'은 각각 6.6%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과 2부 '영웅호걸'도 각각 11.2%와 7.6%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