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 디지털 미디어 광고사업 진출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현대아이티(대표 이진호)는 씨제이파워캐스트, 오리콤, 부산일보와 컨소시엄을 구성, 디지털 미디어 광고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 광고사업은 대형 LED나 LCD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도시의 번화가에 설치해 시정홍보나 뉴스 등 정보를 제공하고 상업광고로 수익을 얻는 사업이다. 현대아이티는 디지털 미디어 광고 사업을 위해 디스플레이, 미디어, 콘텐츠 부문의 전문 업체들이 협약을 맺고 우선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옥외용 디스플레이와 유비쿼터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 광고 사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부산을 기점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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