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이선애 상무 소환통보..'비자금 의혹' 집중조사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형사 5부(이원곤 부장검사)가 이선애(82) 태광산업 상무에게 최근 소환통보를 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이 상무는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의 어머니로 검찰은 이 상무에게 그룹 재무관리를 직접 맡아 차명계좌와 부동산, 채권 등 형태로 비자금 수천억원을 관리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검찰은 앞서 이 회장의 집무실과 자택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그룹 핵심관계자 수십명을 참고인 조사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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