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연세대 치과병원 봉사활동 동아리(구치회) 자원봉사 의료진과 협력, 다문화 가정 무료 치과진료 사업을 실시, 총 158명의 주민들이 치료 혜택을 받았다.그리고 약사회와 동 주민센터와 힘을 모아 가정 불용의약품 회수처리에 노력, 155개 소에서 총 1102kg을 수거해 폐기했다. 이 밖에도 지역내 종합병원과 연계해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서대문구보건소는 노인 보건사업 2위, 청소년·성인사업과 전염병 관리가 각각 3위로 보건소 중점사업 7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상위 평가를 받아 서울시 보건소 중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쾌거도 함께 이루었다.양세규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형평성 확보하고 맞벌이 가정의 보건소 이용 편익을 위한 열린보건소를 운영하는 등 '건강도시 서대문, 아름답고 활기찬 서대문 사람들'이라는 보건분야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