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독일이 유로존을 떠날 가능성 희박'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7일(현지시간)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독일이 유로존을 떠날 가능성 희박하다"고 밝혔다. 이날 스트로스-칸 총재는 그리스를 방문해 "경제위기로 인해 유럽이 분열될 가능성은 있지만 독일이 유로존을 탈퇴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리스에 대해서 그는 "현재 그리스에 필요한 것은 경제 성장"이라며 "모든 그리스인들이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개별 국가로 나뉘면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며 "유럽 전체나 유로존 국가들 사이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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