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7일 오후 2시 (현지시각 6일 오전 11시) 떼오필로 데 라 또레 아르구에요(Teofilo de La Torre Arguello) 코스타리카 환경 에너지 통신부장관와 환경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코스타리카 환경협력 MOU는 중남미 지역 국가들 중 칠레, 페루 에콰도르에 이어 네 번째다.이번 양해각서는 우리나라의 국립생물자원관과 코스타리카의 보호지역관리처(NSCA: National System of Conservation Areas)가 생물다양성 분야 협력에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골자로 하고 있다.환경부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도시폐기물 위생관리와 폐자원 에너지화 등 분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환경 기술산업의 중남미 지역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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