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화조에 모기 박멸 살충제를 넣고 있다.
이에 따라 관악구는 3명씩 2개조로 방역기동반을 편성, 지역내 450여 곳의 대형건물과 공동주택, 민원신청 주택의 집수정 · 정화조 등에 채집국자(dipper)를 사용해 모기 유충 밀도 파악과 성충 서식여부를 실태 조사한다.실태 조사후 모기 서식처로 판명되면 즉시 1차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2 ~ 3주 간격으로 다시 방문해 모기 서식여부를 재차 확인하고 남은 모기들을 추가로 박멸한다. 방제후 모기 서식지 조사결과는 DB화 하여 모기밀도 분석과 변화추이의 기록을 유지·관리하는 과학적 방역관리 자료로 활용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