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미수다' 멤버들, 회식하면 정신이 없다"MC 남희석이 3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트라이앵글'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농담처럼 말했다."'미녀들의 수다' 멤버들과 아직도 아주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운을 뗀 남희석은 "따루가 홍대에서 주막을 내서 거기도 다녀왔고 에바가 결혼할 때는 사회를 봤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 친구들과 회식을 하면 내가 고생이 많다. 돼지고기를 못 먹는 친구, 소고기를 못 먹는 친구, 술을 못 마시는 친구, 보드카를 먹겠다는 친구, 사케를 먹겠다는 친구 등 여러 친구들이 모두 모여 있어서 회식 장소를 고르기가 힘들다"고 웃으며 "'미수다' 멤버들이 우리 '트라이앵글'에 나온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남희석이 MC를 맡은 '트라이앵글'은 서로 모르는 3명이 질문에 100초 안에 만장일치의 대답을 내놓고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장일치 퀴즈쇼로 '디바이디드(Divided)'라는 이름으로 세계 21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포맷이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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