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박준현 대표 유임..글로벌 경영 박차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삼성증권은 박준현 사장의 유임과 함께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3일 삼성그룹 인사에서 금융계열사 삼성카드의 CEO가 교체됐다. 삼성생명도 보험부문 사장이 발령났다. 반면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은 교체 대상에 포함돼지 않았다.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내년 3월까지가 등기임원 임기지만 이번 결정으로 사실상 유임이 확정돼 안정된 경영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이와 관련 삼성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톱 10'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홍콩법인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영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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