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시스템, GIS 관련특허 취득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업체 지노시스템은 통합 GIS정보생성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술은 공간정보를 생성할 때 정보를 옮기는 시간을 단축시킨 기술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캐드(CAD)나 고가의 별도 소프트웨어 없이 이 회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 요구에 맞춘 통합정보를 구현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GIS, 공간정보 분야 에서 외국회사 SW 를 넘어 국내 유일의 GIS 솔루션 개발 업체로서 기술력을 높여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이을구 대표는 "기존의 단순한 다층구조에 대한 공간데이터 제작에서 환경 또는 교통영향 평가분석이나 다양한 주제도를 이용한 행정업무 등에 활용 영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특허기술"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로 2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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