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권기자
르노삼성과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지난 1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우수 시범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1일 프레스센터에서 2010년 한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의 높은 성과를 달성한 우수 초등학교를 선정하는 '제6회 2010 우수시범학교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우수시범학교로는 전북 춘포초등학교와 부산의 대상 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시범학교와 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됐다.이번 시범학교 평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를 적극 실시하고 있는 전국 21개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효과, 프로그램 참여도, 교사 준비도 등 각 항목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춘포초등학교의 경우 1,2학년 어린이들이 흥겨운 국악에 맞춘 사물놀이식 구호와 율동이, 부산 대상초등학교는 교통안전교육의 소감을 상황극으로 연출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르노삼성은 올해 3월부터 지금까지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통해 21개 시범학교를 비롯, 전국 3800개 초등학교가 교통사고에 가장 취약한 1,2학년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