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현대상선이 전날 급락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1650원(4.60%)오른 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상선은 현대그룹이 외환은행과 지분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인수자금 부담으로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인수전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는 판단이 나오고 있다.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그룹이 현대건설과 관련해 MOU를 맺었지만 자금출처 논란 등 불확실한 요인이 많기 때문에 아직 다른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앞으로 진행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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