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개발 풍력발전기 설계·평가 프로그램 등 선봬[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10 국제 녹색성장에너지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선급은 녹색기술 분야를 전담하고 있는 에너지환경사업단이 주축이 돼 참가했으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풍력에너지, 해양에너지, 연료전지, 온실가스 감축 관련 보유 기술 및 기술 컨설팅 분야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또한, 새롭게 개발한 풍력발전시스템 전용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한국선급은 또한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풍력발전시스템 전용 소프트웨어 출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선급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풍력발전기 설계 및 평가 프로그램 ‘KR-SESWIND’와 ‘KR-SWB’를 소개하고 활용방안 및 기대효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만응 한국선급 에너지환경사업단장은 “미래는 친환경 요소가 경제논리를 대체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며 “한국선급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 버린 녹색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집단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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