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데뷔 26년차의 여유? 소름돋는 가창력··'눈길'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돌아온 발라드 황제 김종환이 가슴 촉촉이 적셔주는 명품 보이스를 과시하며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28일 방송된 KBS1 '콘서트7080'에 가수 김종환이 출연해 여전한 가창력으로 자신의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이날 김종환은 ‘존재의 이유’와 ‘사랑이여 영원히’, ‘험한 세상에 너의 다리가 되어’등 3곡을 연이어 부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김종환은 가창력 외에도 여유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아울러 현악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김종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한편 김종환은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지 2주 만에 성인가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발라드 황제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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