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사상초유 출연진 눈물 효과? 시청률↑ 土예능1위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세바퀴'가 게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이 상승했다.2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세바퀴'는 16.9%(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20일 방송분(15.3%)에 비해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로써 '세바퀴'는 동시간은 물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들 중 1위를 유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이 출연해 눈물어린 사모곡을 부르며 출연진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이날 이상용은 과거 자신이 진행했던 ‘우정의 무대’를 대표하는 곡이기도 한 ‘그리운 어머니’를 완창했다. 이날 그의 노래는 방송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이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슬픈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부르던 이상용은 간주부분 어머니를 그리는 내레이션으로 분위기를 더욱 슬프게 만들었다.특히 그의 노래에 심취했던 박경림과 이경실, 페이 등은 눈물을 왈칵 쏟으며 시선을 끌었다. 아울러 디셈버 DK의 소름돋는 가창력과 H.O.T 출신의 토니안의 흥미로운 과거사를 고백하며 흥미를 유발했다.한편 이날 박경림, 토니안, 전원주, 미쓰에이(민, 페이), 디셈버 DK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대결을 펼쳤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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