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예산심사소위를 열어 4대강 사업 예산을 일부 삭감해 의결했다.여야 예산심사소위 위원들은 4대강 유역 문화관광 사업 등 진행을 위한 '수변연계 문화관광권 개발' 예산을 당초 56억5000만원보다 11억원 줄인 45억5000만원으로 의결했다.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4대강 사업 관련 예산이 여야 합의로 처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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