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 '배터리온라인' 정식서비스 돌입

영화 '황해'와 공동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웹젠(대표 김창근·김병관)은 1인칭 슈팅(FPS) 게임 '배터리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웹젠은 '배터리 온라인' 정식 서비스와 함께 영화 '황해'의 주연 배우 이미지를 게임에 등장시키는 공동 프로모션도 실시한다.웹젠에 따르면 '배터리 온라인'은 지난 11일 공개테스트를 시작해 첫 날 1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현재 게임 사용자의 75% 이상이 다시 접속하는 높은 재접속률을 보이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웹젠은 공개 테스트에서의 인기를 정식 서비스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웹젠은 이를 위해 25일 정식 서비스와 함께 사용자들이 취향에 맞게 총기를 꾸밀 수 있는 '페인팅 시스템'과 저격전 모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돌격소총 'G36C'등의 새로운 총기도 선보였다.웹젠은 12월에 신규 전투 맵 '리페어 야드'와 새로운 전투 모드 등을 추가하는 한편,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사용자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한편 '배터리 온라인'에 등장하는 영화 '황해'는 살인 청부업자의 의뢰를 받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로 김윤석, 하정우 등 '추격자' 출연진이 열연을 펼쳐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웹젠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처음 FPS를 경험하는 사용자들은 손쉬운 조작과 간편한 진행에, 기존 FPS게임 이용자들은 빠른 전투와 새로운 콘텐츠들에 호응하고 있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 이용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콘텐츠 확보와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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