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원주 화상경마장 재추진 계획 없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국마사회는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는 원주 화상경마장(마권장외발매소) 재추진 논란과 관련해 25일 "원주 장외발매소를 재추진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마사회는 일부 장외유치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마사회와 사전 교감 후 원주 단계동 주민들 대상으로 '장외발매소 유치 주민동의서'를 받는다는 내용의 일부 언론보도 후 지역 언론과 시의회,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원주 장외발매소 추진 여부에 대한 확인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재추진 계획이 없음을 명확히 한다고 설명했다.원주 장외발매소는 원주 단계동 소재하고 있으며 마사회에서는 장외발매소로 조건부 선정해 추진하던 중 불법오락실 '바다이야기' 사태로 지난 2006년 11월 사업을 철회하고 이와 관련해 건물주와 마사회간의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 중이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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