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남자가수가 군부대 공연 휘어잡는법? 섹시 백댄서!'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파라과이 한류스타' 가수 박지민이 군부대 위문공연을 사로잡기 위한 독특한 전략을 밝혔다.박지민은 지난 2009년 솔로로 디지털 싱글 '빵야빵야'를 발매했으며, 올해 '오빠야'로 트로트에 도전했다. 보통 군부대 위문공연은 여자가수들이 큰 인기를 끄는 것이 사실. 그러나 박지민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군장병들의 호응이 대단하다는 후문이다.이에 대해 박지민 소속사인 푸른엔터테인먼트 측은 "특이하게 밸리댄서를 백댄서로 쓰는 것이 비결"이라며 "밸리 특유의 의상과 요염한 몸짓이 군장병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한국 가디스밸리댄스협회 김대은 회장은 "최근 박지민의 '오빠야'로 공연과 지도를 한다"며 "12월 정기공연때 박지민이 초대가수로 초청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5집 '오빠야'라는 곡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박지민은 파라과이 교포 출신 가수로, 특히 브라질과 파라과이 교포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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