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올 여름 대일외고에서 진행된 원어민 영어교실 모습.<br />
하루에 영어EQ 교실은 2시간 30분, 나머지 교실은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논술사고력 교실은 일기는 내 친구, 재미있는 책읽기와 글쓰기, 생각하며 책읽기와 글쓰기 ▲영어EQ 교실은 Chant & Role Play, Screen & Writing clinic, I Love Story ▲창의력 교실은 신나는 수학교실, 창의력 쑥쑥 과학교실, 자기주도적 학습전략 등 강좌가 열린다.◆원어민 영어교실원어민 영어교실은 대일외고(1월 2∼12일), 동덕여대(12월 27∼1월 7일), 성신여대(1월 13∼28일)에서 진행된다.대일외고와 동덕여대 각각 6개 반, 성신여대 3개 반 등 모두 15개 반이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1개 반에 15명씩 총 225명이다.동덕여대 영어과의 전임강사, 성신여대 영어영문학과와 국제문화교육원의 전임교원, 대일외고 교사 등 검증된 외국인 강사진이 돋보인다.참가비용은 2만 원이며, 8∼10일 과정으로 하루 약 2∼4시간씩 교육이 이뤄진다.◆서울영어마을 입소영어 몰입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입소 프로그램은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행된다.모집인원은 63명이며 참가비용 35만 원 가운데 성북구가 15만 원을 지원해 개인은 20만 원을 내면 된다.또 이 가운데 저소득 가정의 학생 8명에 대해서는 성북구가 35만 원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신청방법참가신청 접수는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를 통해 진행되며 학생들은 학습수준과 학년, 관심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고려대 학력신장프로그램, 대일외고와 동덕여대 원어민영어교실은 11월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서울영어마을 입소프로그램은 12월 13일부터 12월 26일까지▲성신여대 원어민영어교실은 12월 20일부터 1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선정은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고려대 영어EQ교실과 원어민 영어교실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배정한다.또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와 차상위복지급여 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은 총정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정되고 참가비도 면제를 받는다.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 920-344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