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딸', 감동 스토리+OST '두마리 토끼' 잡는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이 순조로운 첫 출발을 시작했다.문채원, 박인환, 최진혁 등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딸 바보' 박인환의 지극한 부정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괜찮아, 아빠딸'이 진정한 가족애를 찾는다는 내용으로 첫 방송부터 착한 드라마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첫 방송의 감동에 더해 드라마 OST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도 뜨겁다. 드라마 엔딩에 삽입된 곡 ‘바보랍니다’는 실력파 보컬 그룹 Garden & 티지어스 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기대’, ‘나였으면’ 등을 부른 '발라드의 왕자' 나윤권의 가슴 절절한 보이스가 만나 드라마의 감동을 더했다. '깨진 유리를 손에 쥔 것처럼 짓물러진 아픔이 남아있어서 이런 사랑을 삼킬때마다 눈물에 또 겁이 나서 그대를 찾죠' 등의 가사는 행복하고 평온하기만 했던 가정에 불어닥칠 시련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무모한 희생의 아픔을 연상케 하며 등장인물들의 열연에 빛을 발하게 했다.또한 드라마 중간 중간 삽입되는 댄스곡 ‘I Wanna be your love’는 가수 앤디, 쿨 등의 노래를 히트시킨 작곡가 위종수의 곡으로 드라마 '스타일', '내조의 여왕', '新 현모양처' 등의 OST에 참여한 우이경의 톡톡 튀는 밝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아빠와 그런 아빠의 변고를 겪으며 점차 성장해가는 철부지 막내딸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괜찮아, 아빠 딸'은 오는 29일 2회가 방송된다.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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