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신용등급 'A 안정적'

한기평 기업등급 2단계 상향조정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넥센타이어의 기업 신용등급이 ‘A'로 두단계 상향됐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22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이날 넥센타이어의 향상된 시장지위와 브랜드인지도, 우수한 영업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등을 반영해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두단계 상향조정했다.지난해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률은 16.8%로 세계 타이어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올해도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1000억원 이상이 전망된다.한기평은 “넥센타이어는 지속적인 생산규모 확대와 고부가가치 타이어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 등을 토대로 내수 및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대형 대표차종까지 OE공급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상향조정 이유로 밝혔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최일권 기자 igcho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일권 기자 ig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