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GM대우는 20일 부일중학교(인천 삼산동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GM대우 외국인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체험을 도와주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20일 부평 본사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GM대우는 글로벌기업으로서 특색을 살려 영어 원어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팀을 구성, 주말을 이용해 인천시 삼산동에 위치한 부일중학교를 방문,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영어 체험활동, 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실전영어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영어체험에는 GM대우 IT본부 피에르 매티(Pierre Matthee) 전무를 비롯해 더글라스 트롬블리(Douglas Trombley), 크리스 챔플린(Chris Champlin) 등 외국인 임직원(ISP: International Service Personnel)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직접 지도했다. 또 각 분야별로 우수학생들을 선정,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이날 영어체험교육에 참가한 이소영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떨리기도 했지만, 외국인 선생님들의 설명을 접하다보니 많이 편해지고 재미있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한편 GM대우는 지난 2004년부터 ‘GM대우와 함께 하는 영어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심사대, 편의점, 카페, 여행사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잉글리시존(English 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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