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뱅킹 전용 예금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IBK기업은행은 스마트폰뱅킹 전용 예금상품인 'IBK스마트펀(fun)통장'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개인으로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조만간 아이폰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정기예금은 3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적금은 계약금 1000만원 이내에서 월 1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수수료 면제와 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전자금융 수수료나 자동화기기 수수료 중 하나를 내년 말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캐쉬백 포인트와 애플리케이션 포인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적용받을 수 있다. 캐쉬백 포인트는 예·적금 실적에 따라 적립해 만기 때 현금으로 돌려준다. 애플리케이션 포인트는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할 수 있도록 2000~1만포인트까지 제공된다. 기업은행은 이번 스마트펀통장 출시를 기념해 총 100억원 한도로 연 4.1%(우대금리 0.5%포인트 포함)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행사를 연다.아울러 올해 말까지 적금 월 30만원 이상 또는 예금 300만원 이상 가입고객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파리바게트 등의 상품 교환권 문자메시지(기프티콘)를 제공한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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