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GS25는 19일부터 통합 티머니카드를 판매한다.청소년용, 어린이용, 일반용으로 구분 판매하던 것을 편의점내 전용단말기를 설치해서 연령별로 구분해서 판매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단 청소년용과 어린이용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초 사용 후 10일 이내에 티머니카드 홈페이지에 할인등록을 해야 한다.성인이 청소년용을 구입하거나 청소년들이 카드 디자인만 보고 어린이용을 구입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향후 가판대, 지하철 무인기기, 타 편의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최영식 비식품팀장은 "티머니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약 6개월 동안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고객불만을 없애고 매장의 카드 재고도 50% 이상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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