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서울우유는 9가지 국산 곡물이 함유된 프리미엄 저지방 곡물우유 '스타일리스트 씨리얼'을 1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서울우유가 지난 여름 '우유 같지 않은 우유'란 컨셉으로 기존 우유의 형태와 디자인을 과감히 바꿔 출시한 '스타일리스트' 프리미엄 저지방 우유의 라인업 제품이다. 먼저 선보인 '스타일리스트 액티브'와 '스타일리스트 뷰티'와 마찬가지로 1급A원유를 활용한 저지방 우유로 지방 함량은 낮추면서도 몸에 좋은 영양분을 가득 담아냈다. 특히 '스타일리스트 씨리얼'에는 발아현미, 발아보리, 발아찰현미, 발아찰흑미, 발아기장, 발아수수, 발아차조, 발아귀리, 발아율무 등 총 9가지 국산 곡물이 들어 있다. 미국과 한국발명특허를 모두 획득한 발아현미의 경우 비타민,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직장인과 청소년들의 간식 및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전형적인 우유 패키지를 대신 하단은 둥글고 상단은 사각형으로 각이 진 모양을 적용해 젊은 층들이 멋스럽게 들고 다니면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병홍 서울우유 미래신상품팀장은 "간편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씨리얼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 지면서 신선한 우유와 영양만점 국산곡물을 합한 스타일리스트 씨리얼을 출시하게 됐다"며 "영양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여지는 스타일까지 중요시하는 1030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꼭 맞는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180ml 용량에 800원, 950ml 용량에 2500원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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